#녹영
Curio rowleyanus
완두콩 모양의 둥글고 통통한 잎들이 긴 줄기에 대롱대롱 매달려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실 아래로 흘러내리는 듯한 이색적인 실루엣이 대단히 매력적이다. 덩굴처럼 늘어지는 특성을 살려 높은 곳에 걸어두는 화분이나 벽면을 꾸미는 정원 소재로 매우 효과적이다. 몸체에 물을 저장하는 다육식물이라 건조한 환경을 잘 견디며 관리가 수월하다. 다만 추위와 과습에 취약하여 흙이 늘 축축하거나 겨울철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면 쉽게 상할 수 있다. 독특한 형태미 덕분에 실내정원이나 온실 등에서 부드럽고 우아한 입체감을 주는 정원 소재로 활용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