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방울새풀
Briza maxima
부드럽고 유연하게 자라나 가을철 정원에 은은함을 더해주는 매력적인 한해살이풀이다. 가느다란 꽃자루 끝에 매달린 편평한 심장 모양 또는 주머니 모양의 독특한 이삭들이 아주 작은 바람에도 딸랑거리듯 흔들리는 모습이 무척 정겹다. 이삭은 처음에 밝은 녹색을 띠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반짝이는 부드러운 황금빛으로 물든다. 이러한 이색적인 형태와 자연스러운 미감 덕분에 실내의 화분이나 온실 환경에서 키우기에 매우 적당하다.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 정원 소재로서 화단의 앞부분이나 바위틈 사이에 무리 지어 심으면 부드러운 질감을 더해주며 정원의 완성도를 높이는 포인트 요소로 활용하기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