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인 2월 22일(목)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사)한국정원협회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날 꽃담원의 꽃미남 송정섭 대표가 "한국 정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 플러스가든의 김종근 대표가 "대한민국 우수정원식물 KGM Plants의 시작", 오랑쥬리 주례민 대표가 "민간정원 조성 사례", 씨토포스 최신현 대표가 "화성시와 아산시 지방정원 설계 사례", 세미원의 송명준 대표가 "양평군 세미원 지방정원 운영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강신구 본부장, 서울시립대 김완순 교수, 이로가든 배호영 대표가 종합토론회를 가진다.

국내 최고의 정원 전문가분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정원에 대해 얘기듣고 토론하고 소통하는데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심포지엄 참석자는 신구대학교 식물원을 무료 방문이 가능하고(사전접수), "한국정원식물 A-Z"(시중 판매가 70,000원), "정원의 시작" 등 정원/식물 관련 서적 6종 총 70권을 추첨을 통해 나눠드리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디자인포스트/저자 협찬).

식물과 정원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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