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해살이풀로 여름철 길게 발달하는 줄기와 가지 끝에 엉겅퀴 꽃과 비슷한 모양으로 피는 분홍빛 자주색 꽃이 매력적이다. 야생화원이나 자생식물 정원 소재로 좋다.

늘푸른 작은키나무로 잎에 크림색 무늬가 불규칙적으로 발달하며 추운 계절에는 무늬부분이 붉은색을 띤다. 봄철 길쭉한 종 모양의 흰색으로 피는 꽃도 매력적이다.

팜파스그래스와 비슷하지만 좀더 작고 단정하게 자란다. 연갈색으로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는 꼬리 모양의 커다란 이삭이 매력적이다. 마른 이삭 꽃대를 잘라서 화병에 드라이플라워로 꽂아두면 실내에서도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다. 잎 가장자리가 날카롭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쉽게 만질 수 있는 곳에는 피해서 심는 것이 좋다.

여러해살이 그라스류로 지표면을 빽빽하게 덮으면서 자란다. 봄부터 가을까지 잎의 세로 방향으로 중앙부에 황금색 무늬가 발달하는 점이 특징이자 매력포인트다. 특히 잎은 연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숲이나 화단의 가장자리에 군락으로 모아 심으면 멋진 연출을 할 수 있다. 양지 바르면서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 심으면 잘 자란다.

여러해살이풀로 봄부터 가을까지 황금빛 밝은 노란색을 띠는 잎과 짙은 자주색으로 피는 꽃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양지 바르면서 촉촉한 토양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수변에 군락으로 심어주면 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나지막하면서 단정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그라스로 암석원, 드라이가든 또는 바위틈 식재에도 잘 어울린다. 해가 잘 들면서 배수가 양호한 곳에 심어야 잘 자란다.

잎이 지는 작은키나무로 줄기에 발달하는 밝은 노란색 세로 줄무늬와 봄철 풍성하게 피는 노란색 꽃이 매력적이다. 땅에서 올라오는 가지들은 아치를 그리면서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의 수형을 이룬다. 겨울철 줄기의 색감이 좋아 겨울정원에 군락으로 모아 심으면 테마에 맞는 효과를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지면을 덮으면서 자라는 밝은 황금색 잎과 봄철 연한 자줏빛 분홍색으로 피는 꽃이 매력적이다. 가을철에는 오렌지빛 주황색으로 붉게 물들며 토양 유실이 우려되는 사면에 군락으로 심으면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촉촉한 땅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그라스로 길고 넓은 잎에 크림색 무늬가 발달해서 밝고 화사하다. 비옥한 곳에서 뿌리줄기가 발달하며 대나무처럼 잘 자란다.

덩어리를 형성하는 늘푸른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타원 또는 둥근 모양이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발달한다. 늦겨울부터 봄 사이에 아래로 약간 숙이면서 피는 자줏빛 분홍색 꽃이 매력적이다. 노출된 장소에 식재하면 겨울철 잎이 붉은색을 띤다.